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맛집

여의도 수제버거는 여기에서, 바스버거

by 개미뚠뚠이 2020. 12. 9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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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

 

오늘은 제가 여의도에서 가장 애정하는 수제버거집 바스버거를 소개합니다. 제가 참 수제버거를 좋아하는데, 여의도에 O2 테라스에 쉐이크쉑이 들어온다고 했다가 무산되는 바람에 참 크게 실망을 했었습니다. 그래도 저에겐 언제나 든든한 바스버거가 있죠.

 

오늘도 코로나 시국을 맞이하여 테이크아웃으로 주문하였습니다. 한 11시 쯤에 전화로 주문하면 11시 20분 쯤 테이크아웃을 할 수 있습니다.

포장주문을 한 버거는 저렇게 박스 안에 가지런하게 정리가 된 상태로 가져올 수 있습니다. 밖에 날씨가 춥지만 박스포장 덕분에 사무실에 도착해도 버거가 뜨끈하더라고요.

더블바스버거 단품(8,700원) / 세트(11,200원)

세트로 주문을 하면 음료와 프라이가 추가됩니다. 보통은 추가비용을 결제하고 프라이를 다른 걸로 바꿔서 드시더라고요. 전 이번에는 오전에 너무 바빴어서 그냥 기본 프라이에 콜라를 주문했습니다.

 

번은 촉촉하고 쫀득한 빵을 사용했습니다. 패티의 육즙과 번의 식감이 너무 잘 어울립니다. 야채는 양상추에 양파, 피클 정도가 심플하게 들어가 있는데 정말 버거 본연의 맛에 충실하고 밸런스가 좋습니다. 오늘은 주문하지 않았지만 쉐이크도 맛있습니다.

 

마지막으로 메뉴판 올려드립니다.

 

감사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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